[프라임경제] KT&G(033780·사장 백복인)는 창작극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한 첫 번째 뮤지컬 '더 픽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더 픽션은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에 대해 이야기한다. 1932년 뉴욕을 배경으로 신문사 기자 와이트와 연재소설 작가 그레이, 형사 휴 3인을 주인공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김태훈, 강찬, 주민진 등의 배우들이 합류한다.
예매는 오는 30일부터 인터파크, YES24를 통해 가능하다. 본 공연은 오는 3월9일부터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KT&G는 지난해 상상마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영화 △공연 △디자인 △시각예술 △교육 등 기존 지원 분야를 확장해 창작극 지원사업인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창작 뮤지컬, 연극 등을 대상으로 작품 공모를 진행했으며 46대 1 경쟁을 뚫고 창작 뮤지컬 더 픽션이 지원작으로 선정됐다.
해당 공모를 통해 선정한 작품은 1000만원의 제작비, 공연장 대관, 음향 및 조명장비 대여 등 실질적 지원을 받는다.
KT&G는 앞으로도 국내 창작 뮤지컬 또는 연극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창작 뮤지컬, 연극 등이 수익을 내기 힘들고 대관비 등의 이유로 재공연이 지속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이번 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KT&G 상상마당의 차별화된 창작극 지원활동을 통해 극 공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