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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1호 송아리 돌봄 센터 개소

0세부터 만12세 미만 어린이 긴급 돌봄 서비스 시작

오영태 기자 기자  2018.01.23 14: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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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3일 봄의 마을 여성문화센터에서 다함께 돌봄 사업인인 '송아리 돌봄 센터'를 개소하고 만12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무한돌봄 서비스에 나섰다.

서천군은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다함께 돌봄 시범 공모 사업'에서 확보한 국비 18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총 5700만원을 투입해 서천군 여성문화센터에 송아리 돌봄 센터를 설치했다.

송아리 돌봄 센터는 꽃이나 열매 따위가 잘게 모여 달린 덩어리라는 뜻인 순우리말 송아리처럼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함께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군은 서천군 여성문화센터(회장 임무송)와 송아리 돌봄 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2시까지 운영한다.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0세부터 만12세 미만아동의 부모가 긴급한 일이 생겼을 때 이용 가능하며 전담 선생님과 손주 돌봄 어르신이 자녀를 무료로 돌봐준다.

노박래 군수는 "작은 규모이지만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사업인 만큼 시범운영 결과를 보고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서는 언제든지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