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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남 최초 중학교 2학년 전원 해외탐방

장철호 기자 기자  2018.01.23 17: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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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강진군이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관내 청소년들이 미래에 당당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

군은 올해 전남지역 최초 관내 9개 중학교 2학년생 247명 전원을 대상으로 '2018 글로벌 인재 해외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23일 알렸다.

강진군은 이와 관련해 지난 4일 관내 9개 중학교 교장과 강진교육지원청 관계자를 초청해 해외 역사문화탐방 추진을 위한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장들의 높은 관심 속에 해외 역사문화탐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강진군은 간담회를 통해 오는 5~6월께 3박 4일 일정으로 해외 역사문화탐방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 일정은 중국 상해를 방문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고구려 역사 유적지 등 한국독립운동의 역사 현장을 견학한다,

강진군은 25일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해 학교별 세부사항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이번 해외 역사문화탐방에 군비 1억8000만원을 투입한다. 학생 1명당 소요경비 100만원 중 70만원을 지원하며 본인 부담이 어려운 학생 30여명은 연수 경비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해외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강진의 청소년들이 미래핵심역량으로 자라길 바란다"며 "우리 역사와 문화, 지역, 세계를 큰 안목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