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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롯데하이마트, 4분기 실적 긍정적…안정적 성장 지속될 것"

한예주 기자 기자  2018.01.23 0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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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은 23일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대해 4분기 호실적과 함께 안정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4000원을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조293억원, 영업이익은 5.8% 감소한 370억원으로 추정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16년 4분기 1회성 손익으로 인해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감익될 것"이라며 "이를(103억원) 제거할 경우 실질 성장률은 27.7%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모바일 판매량 호조와 청소기를 중심으로 한 소형 프리미엄가전 성장이 4분기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4분기 모바일 매출 비중 확대로 인해 마진율 하락을 예상하지만 상품믹스 효과로 인해 마진율 감소는 제한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남 연구원은 특히 상반기 소형가전 프리미엄 현상이 전체적인 실적을 이끌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해 공기청정기와 건조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고, 올해에는 단가인상 효과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전체적으로 소형가전 프리미엄화가 진행되는 만큼 관련 효과는 전방위적으로 확산될 것"이라며 "주력 상품 외에 제품군 성장이 구조적으로 이뤄질 수 있고 영업측면의 효율성이 있으며 마진율 개선도 동시에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롯데하이마트의 안정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요 유통업체 대비 성장 전망치가 높고 주가 상승도 제한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는 진단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