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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아스트, 글로벌 성장 엔진 장착 완료"

백유진 기자 기자  2018.01.23 09: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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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23일 아스트(067390)에 대해 신규 수주를 통해 글로벌 기체 부품 제조업체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7.7% 상향 조정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2일 6559억원의 브라질 민항기 제작 회사 Embraer의 신기종인 E2 동체(Fuselage) 제작 수주를 받았다"며 "올 하반기부터 E2 기종이 단종되는 2034년까지 17년간 독점 납품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제언했다.

이어 "아스트의 E2 관련 총 수주액은 11억 달러며 E2 동체가 본격적으로 양산될 2021년에 예상되는 E2향 영업실적은 매출액 769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이라고 관측했다.

이에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아스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02억원, 1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5%, 73.0% 성장할 것이라고 짚었다. 

황 연구원은 "전년 대비 504억원의 매출 증분이 예상되는데, 이 중 79억원은 Section48(후방동체) 생산 증가, 124억원은 B737 생산대수 증가, 301억원은 신규 품목 납품이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지난해 4분기 수주총액은 23억달러"라며 "기체부품은 신뢰도 테스트와 설비 확보로 수주와 매출간 1~3년 정도의 시차가 있어, 올해 매출 반영이 예상되는 신규 품목들의 합산 분기 매출액은 128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