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이노철 前 여수시 안전행정국장이 22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처럼 이 前 국장이 여수시장 후보로 나서겠다고 출사표를 던져 지역정가가 술렁인다. 지역정가는 그의 출사표를 두고 '의외'라는 입장이 지배적이지만 정작 본인은 시장 출마가 40년 전 공직생활을 시작할 때 부터 꿈꿔왔던 일이라 말한다.
이 前 국장은 출마선언을 하면서 "여수를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고품격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며 "오로지 여수 시민을 위해 일하는 참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는 한해 13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시민의 삶은 피곤해지고 있다"며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前 국장은 1977년 공직에 입문해 여수시 관광과장, 박람회지원과장, 해양관광국장, 관광문화교육사업단장, 기획재정국장, 행정안전국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말 명예 퇴직했다.
한편 국민의당 여수 지역위원회는 환영 일색이다. 지지율이 최악을 기록하고 있고, 시장 후보가 한 명도 없던 상황에서 이 전 국장의 입당은 지지율 회복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