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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자회사명 '피비파트너즈' 유력

"본안 소송 23일 취하할 것"

하영인 기자 기자  2018.01.22 16: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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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파리바게뜨 가맹본부와 가맹점, 협력업체가 함께 설립했던 3자 합작사 '해피파트너즈'가 파리크라상의 자회사가 되면서 사명을 '피비파트너스'로 변경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제빵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본사와 가맹점주협의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등은 최근 이 같은 사명 변경안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협의 과정에서 'SPC' '파리크라상' 등을 포함하는 안건도 검토됐지만, 파리바게뜨 자회사임을 분명하게 하기 위해 파리바게뜨(Paris Baguette)의 약자인 '피비'(PB)를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비파트너즈의 자본금은 10억원이며 가맹본부인 파리크라상이 5억1000만원(51%), 가맹점주협의회가 4억9000만원(49%)을 부담한다. 

이에 따라 피비파트너즈 이사진도 새롭게 구성한다. 기존 협력업체 대표가 맡아왔던 대표 자리에는 파리바게뜨 본사 임원 중 한 명을 선임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사명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건 사실이나 피비파트너즈가 유력할 뿐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파리바게뜨 본사는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한 직접고용 시정지시 취소소송을 23일 중 취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