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남구청장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조성철 문재인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대외협력 전문위원의 출판기념회가 21일 오후 남구문예회관에서 각계 인사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종료됐다. 책 제목은 '함께 여는 세상'이다.
'함께 여는 세상'은 조성철 전문위원이 사회적 이슈와 관련해 그동안 써왔던 칼럼을 모은 책이다. 여기에 자신의 자리에서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는 시민들의 생각과 고민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그들의 글들도 모아 엮었다.
조성철 전문위원이 엮고 쓴 '함께 여는 세상'은 △청산(淸算)을 넘어 청산(靑山)으로 △자치와 분권의 시대로 △광주공동체의 희망을 열다 △함께 여는 세상 등 4부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나선희 전 광주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식전공연,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축하영상, 저자소개, 샌드아트, 저자와 공동저자들과의 토크 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최진 동남갑 지역위원장은 "남구행정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사람이 필요하다"며 "남구가 가장 필요한 사람, 함께 변화를 이끄는데 같이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기정 북구갑 지역위원장은 "조성철 대표는 3년 10개월 동안 수형생활을 하는 등 가장 시대정신을 온몸으로 부둥켜 안고 살아왔다"며 "이후 오마이뉴스에서 활동하며 진실을 파고드는 눈을 가지게 됐고,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에 큰 힘을 함께 보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조성철 대표가 가는 길에 큰 힘이 되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조성철 전문위원은 고등학교 후배다"고 말을 꺼낸 뒤, "어두웠던 80년대를 함께한 동지로서 더욱 애틋한 마음이 있다"면서 "조성철 전문위원의 변화를 향한 첫걸음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응원했다.
이후 진행된 저자와 공동저자들의 토크콘서트에서 조성철 전문위원은 공동체 회복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에서 지방분권 개혁을 하려고 한다"며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시대가 아닌 이제는 아래서 위로 올라가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사회의 기본이 되는 것부터 바꾸어 나가며 공동체가 회복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청년문제와 관련해 "기성세대가 청년들에게 해줘야할게 많구나 생각한다"며 "남구 청년주택 조성과 더불어 종합적으로 청년을 도울 수 있는 센터나 문화를 만들어 광주가 가장 먼저 앞서나가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나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성철 전문위원은 "오늘 지금 이순간은 인생에 너무나 뜻 깊은 장면이 될 것 같다"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한 순간이 됐고, 참석해주신 분들께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조성철 전문위원은 전라남도 함평에서 태어났다.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해 사회를 보는 새로운 눈을 얻은 후, 4년 내내 학내민주화와 조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다.
조선대학교 오월투쟁위원회 부위원장과 위원장, 이철규 열사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았고, 그 결과 광주교도소와 의정부교도소에서 3년 10개월 동안 수형생활을 했다.
출소한 이후에는 대학원에 진학해 실력을 키우는 동시에 광주경실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등 여러 시민사회단체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했다. 또 광주오마이뉴스 광주전라본부장으로 17년 동안 정직한 언론인으로도 살았다.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후보 광주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지금은 문재인정부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대외협력 전문위원, 문재인정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균형발전사업 평가자문단,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광주운동본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조선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성철 문재인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대외협력 전문위원 프로필 1967년 07월 30일 함평 출생 -학력 -경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