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영광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에 국비 최고액 확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에 국비 4억200만원 확보

장철호 기자 기자  2018.01.22 15:00:3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남 영광군은 미세먼지를 내뿜는 노후 경유차를 줄이기 위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비 4억2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남 22개 시·군에 배정된 사업비 중 노후 차량 대비 예산 확보 금액이 전남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추가 확보한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인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은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원인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해 오염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대응책이다.

영광군은 410대를 조기 폐차해 대당 평균 110만원을 지급한다.

보조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말 이전 제작된 노후 경유차 및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 영광군에 2년 이상 연속해서 등록된 경유 차량이며 정상 운행 가동 판정이 있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로 지원 대상이 확대 시행돼 대기질 개선 효과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공고·고시) 또는 군청 환경산림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