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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장밋빛 'V30 라즈베리 로즈' 국내 출시

렌티큘러 필름 적용…보는 각도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

임재덕 기자 기자  2018.01.22 13: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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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는 장밋빛 색상을 적용한 'LG V30 라즈베리 로즈'를 이통 3사를 통해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출고가는 94만9300원이다.

LG V30 라즈베리 로즈는 붉은 장밋빛 색상의 미세한 렌즈들로 이뤄진 렌티큘러 필름을 제품 후면에 적용했다. 빛의 반사각에 따라 채도가 달리 보이기 때문에 보는 각도에 따라 기품 있는 붉은 색부터 생기 발랄한 핑크빛까지 다양하게 표현된다.

LG V30 라즈베리 로즈는 기존에 없던 색상으로 나만의 개성을 강조해 입학식·졸업식·발렌타인 데이 등 기념일 선물로 제격이라는 게 LG전자 관계자의 설명이다.

LG V30 라즈베리 로즈는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 △120도 화각의 광각 카메라 △시네 비디오 △하이파이 쿼드 DAC에 B&O 플레이의 튜닝을 더한 명품 사운드 등을 갖췄다.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14개 항목에서 테스트를 통과하는 등 뛰어난 안정성도 확보했다.

이 제품은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외신의 호평을 받았다.

美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어쏘리티는 "이 독특한 색상은 다른 스마트폰의 평범한 색과 비교했을 때도 탁월하다"고 전했다.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센트럴도 "새로운 라즈베리 로즈 색상은 단연 아름답다"며 "흔한 분홍색과는 다른 깊이감을 선사한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다음 달 라즈베리 로즈 컬러를 적용한 G6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LG G6 라즈베리 로즈는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테라 골드, 마린 블루에 이어 LG G6의 6번째 색상이 된다.

하정욱 LG전자 단말사업부장(전무)는 "6인치대 스마트폰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매혹적인 색상의 감성까지 더해 고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