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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쌀 생산 조정제 사업 시행

윤승례 기자 기자  2018.01.22 14: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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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완주군이 논에 타 작물 재배 시 ha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22일 완주군은 쌀 소비 감소와 단위면적당 생산성 증가 등 구조적 공급과잉으로 쌀 가격이 하락하고 정부 양곡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정부 쌀 생산 조정제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벼 대신 타 작물로 전환하는 농지에 ha당 평균 340만원을 지원하는 논 타 작물 재배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2017년 변동직불금을 신청한 농지를 소유한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가여야 하며, 내달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1000㎡이상면적에 논 타 작물 재배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완주군은 논 타 작물 재배지원을 위해 8억9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행점검 등을 통해 11월에 차등 지급한다. 쌀농사와 소득차이에 따라 ha당 사료작물은 400만원, 두류는 280만원을 이외 일반작물은 340만원이다.

단, 공급과잉 등 수급관리가 우려되는 무, 배추, 고추, 대파, 인삼은 신청단계에서 지원 제외 품목으로 지정해 지원하지 않는다.

김중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논 타 작물 사업을 통해 적정 쌀 가격을 유지하고 다른 품목의 곡물자급률을 높여 농가 소득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농가가 논 타 작물 재배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장회의, 농업인교육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