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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장법인 상호변경회사 106사…전년比 7.1%↑

현대차증권 포함 회사분할·합병 사유 41.5%…5년간 증가세

한예주 기자 기자  2018.01.22 10: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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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한 해 증권시장에서 상호를 바꾼 회사가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법인 상호변경회사는 106사로 전년 99사 대비 7.1%(7사) 증가했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법인이 29사로 전년 19사 대비 52.6% 많아졌으며, 코스닥시장 법인은 77사로 전년 80사 대비 3.8% 줄었다.

상호변경 사유는 회사분할·합병이 전체의 41.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회사 이미지 개선 또는 브랜드가치 제고(34%) △사업다각화 또는 정체성 명확화(17.9%) △CI통합(5.7%) △최대주주변경(0.9%) 등이 뒤를 이었다.

회사분할, 합병 등의 사유로 상호를 변경한 회사는 현대차증권 등 44사, 회사이미지 개선이나 제고를 위해 상호를 변경한 회사는 DB금융투자 등 36사, 신규사업 확장·기존 사업다각화 및 정체성 명확화를 위해 상호변경을 한 회사는 라이트론 등 19사다.

CI통합을 위해 상호를 변경한 회사는 MP그룹 등 6사, 최대주주 변경을 이유로 상호 변경한 회사는 유아이엘 1사가 있었다.

한편, 최근 5년간 상호변경은 2013년 67사에서 △2014년 68사(1.5%) △2015년 98사(44.1%) △2016년 99사(1.0%) △2017년 106사(7.1%)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