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이베스트투자증권 "스튜디오드래곤, 넷플릭스 수출 본격화"

한예주 기자 기자  2018.01.22 08:55:0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1분기 화려한 라인업과 넷플릭스향 수출 본격화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10만원으로 10% 상향조정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tvN 주말극 '화유기'가 시청률 7%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수목극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최종회 최고시청률 13%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제 '마더'와 '크로스' 등 화려한 라인업이 1분기 대기 중"이라며 "게다가 OCN의 월화 멜로드라마와 주말극이 더해지며 tvN과 OCN의 당분기 드라마 편성편수는 6~7편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한국진출 3년 차인 넷플릭스는 올해 본격적으로 한국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며 시장에 뛰어 든다.

김 연구원은 "오리지널 콘텐츠만으로 한국 라이브러리를 채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외부 콘텐츠소싱에도 적극적일 가능성이 높다"며 "스튜디오드래곤의 올해 넷플릭스향 수출작품도 전체 라인업의 20% 수준은 가능할 전망이고 이는 전년 대비 수량적용금액적으로 3~4배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2019년에는 넷플릭스향 수출 본격화와 중국 수출재개 기대감이 실현 가능하다"며 "수급적으로도 CJ E&M과 CJ오쇼핑의 합병으로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