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한국노총·민주노총과 순차 면담을 진행하고 노동 현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이번 회동을 계기로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재가동에 참여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민주노총이 오는 24일 노사정위 대표자 회의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충분하지는 않지만 양대 노총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노동계와의 의견 접점 찾기가 앞으로 조금씩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동 중 민주노총과의 만남에서 적잖은 성과를 낸 것이 주목된다.
현직 대통령과 민주노총 위원장의 청와대 만남 자체가 10년7개월여 만이었던 데다 정부와 좁혀야 할 거리도 멀었지만 간격 좁히기에 첫삽을 떴다는 평이다.
민주노총의 협력으로 노사정위가 역할 찾기에 나서면 경제 및 노동 전반에서 큰 그림 그리기가 수월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