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2520선을 다시 회복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519.67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45포인트(0.18%) 오른 2520.26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2억원, 838억원어치 팔아치웠으나 기관이 395억원가량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643억 순매수, 비차익 208억원 순매수로 전체 852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54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82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56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뚜렷했다. 건설업(3.30%), 운수장비(3.16%), 섬유의복(1.47%), 비금속광물(1.44%), 종이목재(1.37%), 화학(1.37%), 은행(1.36%), 통신업(1.21%) 등은 선전한 데 비해 의료정밀(-2.95%), 의약품(-2.74%), 전기전자(-1.48%), 전기가스업(-0.67%) 등은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기아차가 임금협상 관련 부분 파업이 종료돼 국내 전 사업장의 생산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4.13% 뛰었고 현대차(4.52%)와 현대모비스(4.71)도 동반 상승했다. 아울러 POSCO(0.13%)를 비롯해 LG화학(1.56%), KB금융(2.13%), 삼성생명(2.30%), 신한지주(3.52%) 등도 상승행렬에 동참했다.
이에 비해 대장주 삼성전자(-1.16%), SK하이닉스(-2.53%), NAVER(-2.44%), 삼성물산(-0.73%), 삼성바이오로직스(-3.12%), 한국전력(-1.12%) 등은주가가 내려갔다.
코스닥지수는 장 시작과 동시에 900선을 회복하며 상승하는 듯했으나 외국인이 '팔자'를 외치자 밀리기 시작해 전일보다 18.20포인트(2.03%) 내린 879.99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40억원, 987억원 정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1439억원어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에 무게를 뒀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17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66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498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권에는 91개 종목이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보합이었다. 제약(-5.96%), 유통(-5.22%), KOSDAQ 100(-3.80%), 제조(-3.02%), 기타(-2.34%), 종합(-2.03%)은 하락했으나 컴퓨터서비스(3.75%), 오락·문화(2.50%), 음식료·담배(2.25%), 건설(2.14%), 정보기기(1.87%), 금속(1.20%) 등은 호조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 3형제인 셀트리온(9.87%), 셀트리온헬스케어(7.88%), 셀트리온제약(9.82%)이 동반 급락했다. 그 외 신라젠(-2.09%), 바이로메드(-6.35%), 티슈진(-3.89%), 휴젤(-2.72%) 등 제약·바이오주의 분위기가 나빴다.
이와 달리 메디톡스(0.18%), 로엔(1.11%), 파라다이스(2.40%), 스튜디오드래곤(4.34%), 차바이오텍(1.95%), 네이처셀(8.33%), GS홈쇼핑(1.39%) 등은 오름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4.8원 내린 1065.9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