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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7년 취업자 1만4000명 증가

경제활동인구 증가…청년고용률·여성고용률 동시 개선

김성태 기자 기자  2018.01.19 16: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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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통계청이 지난 10일 발표한 '2017년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고용률은 전년 대비 1%포인트 증가한 59%, 취업자 수는 1만4000명 오른 75만2000명이었다.

광주시 고용률과 함께 여성 고용률도 50.4를 기록해 특‧광역시 중 최고 증가율을 시현했다. 청년 고용률도 36.9%로 전년 대비 1.9%포인트 올랐다.

산업별로 보면 전년 대비 제조업(1만4000명, 13.7%),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3000명, 4.7%)이 증가해 고용률을 높인 반면, 농림어업(-2000명, -14%), 전기·운수·통신·금융업(-5300명, -6.3%), 도소매·음식숙박업(-6800명, -3.8%)은 감소했다.

또한 임금근로자 중 전년 대비 상용근로자는 38만3000명, 일용근로자는 4만1000명으로 각각 4.4%, 21.4% 뛰었다. 그러나 자영업자는 15만6000명, 무급가족 종사자는 2만7000명으로 4.1%, 12.4% 하락했다. 

성별경제활동인구는 남성이 43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2000명(-0.4%) 감소했지만, 여성은 1만4000명(4.3%) 늘어난 33만9000명이었다.

경제활동참가율 또한 남성이 0.4%포인트 내려간 70.3%인 반면, 여성은 2.1%p 뛴 51.7%를 기록했다.  

광주시가 이처럼 고용지표가 상승한 이유는 민선6기 들어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한 △기업유치 △명품강소기업 육성 △청년창업 지원사업 등이 가시적 성과 나타냈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 조성, 재취업여성 멘토링사업 등 다양한 고용유지 정책을 펼친 결과 여성고용지표도 꾸준히 상승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2014년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고용지표가 상승세를 회복하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늘리고 지표가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