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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광주 광산구청장 출마 예정자 출판기념회 개최

에세이 '그날이오면' 24일 오후 6시30분 광산문화예술회관 강당

정운석 기자 기자  2018.01.19 14: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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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산구 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 김형수 대표가 민주화운동과 시민운동에 투신해온 지난 35년간의 인생역정을 정리한 자전에세이 '그날이 오면'을 최근 작가출판사에서 출간했다.

김형수 대표는 지난해 8월14일, '세계위안부의 날'을 맞아 광산문화예술회관 앞에 '광산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주도한 '건립추진위' 공동대표이기도 하다.

'내일신문' 기자, '노무현재단' 광주 운영위원, 광산구청 대회협력관 등을 역임하기도 했던 저자 김형수씨는 현재 '광산구 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 대표, '참좋은 광산포럼'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의 광산갑 수석부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광주시당 국민통합위원회 고문, 광산갑지구당 대외협력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선거를 맞아 '광산구청장' 출마를 준비 중이다.

김형수 대표의 자전에세이는 스무살 때부터 절망을 모르는 '시지포스'처럼 우리시대의 '시대고'를 겪으며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온 저자의 전방위적 삶의 기록이다.

그는 1980년 5월을 직접 체험하고, 이후 1980년 중반부터 광산지역의 제반 민주화운동과 시민운동을 직접 조직해 활동해온 광산 민주화운동의 선구자 '광산 지킴이'로 유명하다.

김형수 대표는 1987년 6월항쟁 당시 '국본' 광주전남본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본' 광산지부를 직접 조직해 활동했다. 이와 함께 1987년 대선 당시에는 '공정선거감시단' 광산지부 사무국장으로 활동했다.

1988년 2월에 '광산농민회'를 처음 조직해 사무국장,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당시 농민운동의 최대 현안인 '수세(水稅) 폐지운동'을 이끌기도 했다. '광산농민회'는 현재 '광주시농민회'로 개칭돼 최근 창립 30주년을 맞이하기도 했다.

김형수씨는 1999년 4월에 광산 최초의 시민단체인 '참여자치광산주민회'를 결성해 공동대표를 맡아 일찍부터 지방자치 시대를 준비해왔다.

현재 그는 '참좋은광산포럼'(이사장 위인백 5.18교육관 관장) 상임대표, '광산구 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 대표로 활동하는 등 광산의 지역운동의 개척자, 선구자로 일컬어진다. 

이 책은 김형수 대표가 겪은 파란과 격동의 한국 최현대사에 대한 기록이자, 광주전남의 민주화운동사를 자신의 경험과 가치관으로 통사적 관점에서 정리해냈다. 

1980년 5월 이후 광주전남의 민주화운동사와 한국 민주화운동사를 사진과 함께 세밀히 기록해 독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19세 때 생사의 고비에서 폐결핵 투병과정, 1982년 처음 문학운동을 전개한  '광주 젊은벗들' 창립 비화, 광주전남작가회의 조진태 회장과 노동운동가 정봉희와의 인연, 6월항쟁 때 두 번의 최루탄 부상에도 직선제 개헌투쟁을 승리로 이끈 경험 등을 기록했가.

또, 지난 총선 때 민주당 김상곤 인재영입위원장의 인재영입 1호로 출마한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위원장과의 총선 비화, 그리고 이용섭(現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전 의원과의 지리산 등반 에피소드 등 그가 겪어온 삶과 역사적 발자취를 내밀하게 드러냈다. 

자신의 인생역정을 때론 담담하고, 때론 격정적인 필치로 정리한 '가시밭 35년 인생'에 대한 뜨거운 의지와 성찰의 기록이기도 하다.

광산토박이, 광산지킴이, 광산 민주화운동의 선구자로 전방위적 삶을 거침없이 살아온 김형수 대표는 자전에세이집 '그날이 오면' 출판기념회를 오는  24일 저녁에 광산문화예술회관 강당에서 전개한다.

특히 위인백 5.18교육관 관장, 강기정 전 의원, 민형배 광산구청장, 이용빈 민주당 광산갑 위원장, 조진태 광주전남작가회의 전 회장, 유시훈 광주시농민회 전 회장 등이 김형수 대표와 얽힌 여러 인연을 밝히며 이 책의 말미에 추천사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