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키움증권 "심텍, 환율 여건 제외하면 안정적 성장"

백유진 기자 기자  2018.01.19 09:17:5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키움증권은 19일 심텍(222800)에 대해 환율 여건을 제외하면 사업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심텍의 올해 영업이익은 466억원으로 전년보다 23% 증가할 것"이라며 "매출액은 일본 자회사 Eastern의 잔여 지분을 인수해 올해부터 연결 대상에 포함되면서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제언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할 것"이라며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메모리 멀티칩패키지(MCP), 플립칩-칩스케일패키지(FC-CSP), 서버용 모듈PCB(인쇄회로기판), SSD 모듈PCB 등 주력 제품군이 성장을 이끌겠지만 부정적인 환율 영향을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MCP의 주요 고객 내 점유율 상승세가 이어지는 한편, 스마트폰의 NAND 메모리 용량 상향 추세에 따라 판가도 올라갈 것"이라며 "FC-CSP는 중화권 고객사들의 AP 고성능화와 고객 다변화 성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빅데이터, 클라우드, AI(인공지능) 트렌드 속 서버용 모듈 PCB도 지속 성장함과 동시에 하반기에는 신규 육성 제품인 SLP(Substrate Like PC)의 웨어러블, IoT 분야 매출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