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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사고, 노동자 '또' 사망하다

최성미 기자 기자  2018.01.17 13: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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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사고, 교량건설 현장서 근로자 2명 철근더미 깔려 숨져

[프라임경제] 영광 사고로 근로자가 또다시 희생됐다.

17일 오전 9시 29분쯤 전남 영광군 군남면 교량건설 작업중 근로자 2명이 철근더미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한 것.

철근더미에 깔린 김모씨(66)와 주모씨(60)는 사고 발생 1시간여 만에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김씨 등은 교량 건설 기초 공사인 철근 연결을 하는 작업을 하던 중 길이 5.3m 두께 30㎜짜리 철근더미가 무너지면서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은 영광군 군남면 도장리에서 불갑면 순용리로 연결되는 기존의 교량이 낡아 77.5m 구간을 새로 연결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경찰은 공사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광 사고 이미지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