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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회추위, 최종후보군 3인 확정

경영승계계획·후보추천절차 개정…22일 차기 회장 후보 확정 예정

이윤형 기자 기자  2018.01.17 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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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6일 8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내부 1명, 외부 2명 총 3명의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내부후보 김정태와 외부후보 최범수, 김한조 3인은 유효경쟁이 가능하게 됐다.

회추위는 후보자들에 대한 면밀한 검증을 위해 △비전 및 중장기 경영전략 △기업가 정신 △경력 △전문성 △글로벌 마인드 △네트워크 △건강 △윤리성 등 회추위에서 사전에 정한 세부적인 평가기준에 따라 개별 후보자들을 평가했다. 

이후, 후보자들이 발표한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심층적인 비교우위 평가를 진행해 총 3인의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선정했다.

윤종남 하나금융 회추위 위원장은 "하나금융그룹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번 최종 후보군은 충분한 자격 있는 후보 추천을 위해 다양한 검증 및 평가를 통해 확정됐다"며 "마지막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유지해 국내 금융지주사 CEO 선발의 모범사례를 남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금융 회추위는 감독당국이 권고한 대로 객관적이고 투명한 회추위 진행을 위해 '경영승계계획 및 후보추천절차'를 개정했고, 이에 따라 공정한 유효경쟁을 진행했다"며 "회추위 일정 역시 감독당국의 권고를 받아들여 연기를 검토했으나, 이미 개인별 통보가 완료된 상태로 변경이 어려워 예정대로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회추위는 오는 22일 최종 후보군에 대한 프리젠테이션(PT), 심층면접 및 질의 응답을 거쳐 차기 회장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