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B투자증권은 17일 이즈미디어(181340)에 대해 중국 내 카메라 모듈 생산업체의 듀얼카메라 확대로 검사장비 공급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이즈미디어는 카메라 모듈 검사 장비 전문 제조 업체로 국내외 다수의 카메라 모듈 제조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중국 O-film, Sunny, Q Tech, 한국의 LG이노텍, 파트론, 엠씨넥스 등이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부터 주요 핸드셋 업체의 듀얼카메라 채택 비중이 높아지며 주요 고객사들의 듀얼카메라 모듈 설비 확대가 진행 중이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핸드셋 업체의 듀얼카메라 채택비율은 2016년 5.1%에서 2020년 34.0%까지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이즈미디어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중국 Q Tech 향 181억7000만원 규모의 CCM 검사장비 공급 계약 건은 2018년 1분기 인식될 예정"이라며 "올해 2차 물량도 추가 수주할 전망이고 이는 1차 물량을 넘어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단 작년 7월26일 신규 상장 이후 주가는 부진한 3분기 실적으로 공모가 7500원 이하로 하락했다.
그는 "기수주잔고 감안시 1분기 매출액은 약 230억 이상의 분기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며 "Q Tech향 2차 수주 물량도 예정돼 있어 1분기 이후 성장세도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