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은 '2018학년도 순천시 중학교 무시험 배정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는 전라남도 의회 의원, 순천시 의회 의원, 순천시 업무 관련 과장, 언론인 대표, 시민단체 대표, 운영위원 대표, 초‧중학교 교장 대표, 교직단체 대표, 그리고 교육지원청 업무관련 담당 등 위원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순천시의 무시험 배정 추진 방법 및 3년간의 추진 현황, 2018학년도 무시험 배정 업무 추진 과정 및 현황, 질의 응답 및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위원들은 무시험 배정 업무 추진의 어려움과 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이동으로 원거리 학교 배정 등 학생, 학부모의 불만이 있을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대해 공감했고, 거시적 관점에서 교육계와 시민사회가 다각적인 노력을 함께해야 한다는데 동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시민대표는"순천의 중학교 배정은 학생 한명 한명을 배려한 배정 방법으로 다수의 학생들이 근거리 학교에 배정되고 있으나 희망학교에 배정되지 못한 소수 학생 학부모의 저항이 더 커졌다면서 교육현장의 부단한 노력과 학부모 의식 전환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교육지원청은 중학교 배정이 2018학년도에도 1, 2차 희망학교 배정 비율이 96%이상 이루어 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배정결과는 오는 18일 배정 추첨을 거쳐 19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초등학교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