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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의 '2018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 지수' 조사

전분기 대비 2포인트 상승…경기회복 기대감 낮아

송성규 기자 기자  2018.01.16 09: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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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는 관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 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했다고 16일 알렸다.

지난해 12월4일부터 12월15일까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광양시 기업경기전망지수는 84.6로 전분기(82.6)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응답기업의 분포를 보면 전 분기보다 호전된다고 예상한 기업이 전체 응답업체 중 7.7%인 가운데, 전 분기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69.2%, 경기악화를 예상한 응답이 23.1%로 조사됐다.

전년도와 비교해 올해 경제 흐름에 대해서는 △비슷 69.2% △호전 15.4% △악화 15.4%로 전망했다.

2018년 경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내리스크로는 △달라진 노동환경 52.6%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26.3% △가계부채 10.5% △에너지믹스 변화 5.3% 등이었다. 대외리스크 항목에 대해서는 △통상마찰25% △북핵 리스크 25% △세계적인 긴축 분위기 25% △환율변동 15% △중국 사드보복 5% 순이었다.

우리 지역 기업들은 올해 한국경제 키워드로 불확실성에 가려진 경영시계, 현실이 된 4차 산업혁명, 최고의 복지 일자리 창출 등을 꼽았다.

광양상의 관계자는 "새해에도 최저임금 인상, 미·중 등과 통상마찰 등 대내외 경제상황이 매우 불확실해 기업들의 경영활동이 당분간 보수적인 기조를 유지해 신규채용 감소와 투자위축이 예상된다"며 "변화하는 기업환경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