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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 "국가균형발전 실현 위한 소통 창구될 것" 약속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국민소통 및 지역협력 호남특별위원회 위원 위촉

윤승례 기자 기자  2018.01.15 17: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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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승수 전주시장이 전북을 대표해 문재인 대통령의 호남공약을 챙기고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특별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는 1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김 시장을 비롯한 호남지역 지자체장과 민간위원 등 12명을 국민소통 및 지역협력 호남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특히, 김 시장이 특별위원으로 위촉되면서 △지역인재 의무채용 30% 할당제 △혁신도시 정주 여건조성 △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골자로 한 문재인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추진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새만금 개발과 '전주문화특별시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등 전북지역 공약사업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도내 지자체와 도민들을 대신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홍보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이에 앞서, 김 시장과 민형배 광산구청장, 주철현 여수시장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당 산하 호남비전연구위원회과의 연대를 제안했으며, 일자리 중심의 호남발전을 위해 힘을 모이기로 했다.

추 대표는 이날 호남특별위원으로 위촉된 지자체장의 제안에 대해 "좋은 제안으로 당이 함께 할 것"이라며 "일자리 중심으로 인프라보다는 지자체의 체질 개선과 혁신역량을 모아나가자"고 강조하며 2월 또는 3월 초에 지역 순회 시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세미나 등 대안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함께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된 국민소통 및 지역협력 특위는 지역발전과 관련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도권과 호남권, 영남권, 중부권 등으로 구성·운영되며,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돕고 국민 참여와 지역협력, 홍보 등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역할도 맡게 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약속하고 챙기면서 그 어느 때보다 균형발전과 분권, 사람 중심 가치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주시민을 포함한 전북도민의 행복,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면 도민들과 도내 지자체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전북을 대표해 전주시를 포함한 전북지역이 모두 고르게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마련될 수 있도록 소통창구 역할에 충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