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15일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올해 증설 효과 본격화로 급격한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2만원에서 38만원으로 18.8% 상향 조정했다.
한상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3.8% 오른 1038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영업 환경은 좋지 못했으나 NCC(납사 크랙커) 증설로 실적을 방어했으며 이는 주요 화학 업체들의 부진한 실적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라고 제언했다.
나아가 "올해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보다 52.9% 증가한 434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특히 상반기 강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돼 1분기 영업이익이 1132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9.1% 늘어나 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경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춘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의 수요가 회복됨과 동시에 NCC 증설 효과도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하반기는 북미 ECC(에탄 크랙커) 증설을 감안해도 여전히 보수적이나 이는 이미 실적 추정치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이슈"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