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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원 54명 활동

27개 읍면동에 2명씩 배치

송성규 기자 기자  2018.01.12 0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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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전담인력 54명이 내달부터 27개 읍면동에 2명씩 배치해 활동을 시작한다고 12일 알렸다.

감시원의 주요 임무는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운영관리,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속,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종량제봉투 사용 지도다. 활동기간은 2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며 주 3일, 1일 4시간 근무한다.

감시원 모집기간은 이달 18일까지며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불법투기 감시활동이 가능한 자로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불법투기 감시원 배치는 올해 처음 시도되는 사업으로 인건비 등에 2억8200만원이 투입된다.

감시원 배치를 통해 그동안 시·도시미화과와 읍면동 공무원 위주였던 불법투기 단속이 잘 이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말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도서지역을 제외한 25개 읍면동에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1대씩 배치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원을 통해 감시 활동뿐 아니라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을 홍보하는 데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