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광주와 대구의 '달빛동맹'이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고 있는 올 겨울 제설 공조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대구광역시 제설단이 11일부터 1박2일간 광주에서 광주시와 함께 제설 마무리 작업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를 찾은 대구시 제설단은 다목적 제설차량 1대, 덤프트럭 15톤 4대, 소금 50톤과 시설관리공단 직원 8명으로 구성, 주요도로와 교통 등 제설작업이 시급한 현장에 우선 투입돼 제설작업을 하게 된다.
대구시는 2016년 1월에도 2박3일간 주요도로, 교량 등 제설이 시급한 현장에서 제설차량 5대와 인력 6명, 소금 50톤을 지원해 광주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도 강원도 폭설에 장비 7대와 직원 6명을 파견해 지원한 바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를 찾은 대구시 제설지원단이 지방자치의 상생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시민을 대표해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 시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