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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고광량 레이저 프로젝터 3종 출시

'프로젝션 맵핑' 특화…우수한 내구성으로 유지보수 없이 최대 2만 시간 작동

임재덕 기자 기자  2018.01.11 09: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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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실내외 전시 및 프로젝션 맵핑에 활용할 수 있는 고광량 3LCD 레이저 프로젝터 3종(제품명: EB-L1755U·EB-L1505UH·EB-L1715S)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풀HD 영상을 4K 수준의 고화질로 자체 변환하는 4K 인핸스먼트(Enhancement) 기술이 탑재돼 원본 화질보다 더 높은 선명도를 선보인다.

특히 각 프로젝터가 투사하는 경계면을 추가 소프트웨어 없이 자연스럽게 융합하는 '엣지 블렌딩'과 내장 카메라를 통한 '자동 화질 보정 기능'이 탑재돼 다수의 프로젝터를 활용해 대형화면을 만드는 '프로젝션 맵핑'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다.

무기질 소재를 채용해 내구성도 크게 강화됐다. 무려 2만 시간 동안 유지보수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내광성이 우수해 3년이 지나도 화질 저하가 거의 없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풀HD 영상도 장거리 전송할 수 있는 HDBaseTTM 인터페이스도 적용돼 프로젝터와 제어 PC 간 위치 조정이 더 자유로우며, 엡손 프로젝터 매니지먼트(Epson Projector Management) 소프트웨어로 네트워크를 통한 프로젝터 제어 및 감시도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도 높다.

신제품 중 EB-L1755U와 EB-L1715S는 1만5000루멘에 달하는 컬러 밝기를 지원, 주변 밝기에 영향 받지 않고 선명하게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어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장에 적합하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차세대 광원인 레이저 광원 프로젝터 중심으로 시장이 옮겨가는 추세"라며 "엡손은 앞으로도 전시, 공연 등 문화 행사에서 빛을 발하는 다기능 고광량 레이저 프로젝터 라인업을 확대해 부동의 1위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