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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지연…우려 아냐"

백유진 기자 기자  2018.01.11 08: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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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영증권은 11일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검은사막 모바일'의 테스트와 출시 일정이 2월로 연기됐지만 큰 우려는 아니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펄어비스는 공식 카페를 통해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CBT(Closed Beta Test,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공개했다. 이는 기존 발표에 비해 1개월가량 지원된 것이다.

이에 대해 펄어비스는 △콘텐츠 완성도 △250만명에 육박한 사전예약을 감안한 서비스 안정화 △저사양 기기에 맞춘 최적화 등을 위해 부득이하게 출시를 지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원열 신영증권 연구원은 "CBT 진행 후 출시 지연은 유저들의 피드백이 좋지 못해 수정 사항이 많아 완성도가 떨어지는 작품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으나, CBT 지연은 최적화 문제에 따른 개발 일정 부족으로 유저 피드백과는 무관해 흥행여부와 큰 상관관계가 없다"고 제언했다.

이어 "출시 지연으로 1분기 실적은 다소 하향 조정이 필요하겠으나 올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다소 제한적일 것"이라며 "250만에 달하는 사전예약자를 고려했을 때 출시 초기 유저들의 이탈만 최소화하면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