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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디앤씨미디어, 노블코믹스로 해외 공략"

이지숙 기자 기자  2018.01.10 08: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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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는 10일 디앤씨미디어(263720)에 대해 노블코믹스로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디앤씨미디어는 장르소설을 출판하거나 웹소설, 웹툰으로 제작해 유통하는 컨텐츠 제공업체다. 판타지·무협을 대표하는 파피루스, 로맨스판타지를 대표하는 블랙라벨클럽 등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국내 양대 웹콘텐츠 플랫폼인 네이버, 카카오페이지에서 가장 많은 유료화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디앤씨미디어가 노블코믹스 제작 본격화를 통해 실적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노블코믹스'란 흥행한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한 웹툰으로 초반 흥행이 보장된다. 또한 웹툰 독자가 웹소설로 유입돼 기존 웹소설 매출도 증가하게 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웹소설에 노블코믹스로 제작돼 연재될 시 기존 웹소설 단일 매출보다 2배 이상 매출이 증가한다"며 "디앤씨미디어는 올해 20편 이상의 노블코믹스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2017년 전체 매출 중 해외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2018년에는 증가하는 노블코믹스 작품을 바탕으로 해외매출 비중을 10%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8년 매출액은 342억, 영업이익 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3%, 37.8% 증가해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