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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자폐청년 일자리창출 공로 감사패 수상

장철호 기자 기자  2018.01.09 15: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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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 12월 사회적기업 오티스타(대표이사 이완기)로부터 자폐인의 재능을 국내외에 알리고, 자폐인의 자립 및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aT는 농업의 부가가치 제고와 중소식품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을 육성·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와 1:1 상담회 개최, TV홈쇼핑 입점 지원, 농공상기업 전용판매관(농식품 찬들마루) 개설·입점 지원, 국내외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등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판로개척 사업을 추진 중이다.

aT는 지난 한 해 동안 오티스타의 디자인으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의 국내외 마케팅사업에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형상화한 일러스트를 제작·활용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 및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고, 농공상기업 전용판매관 '농식품 찬들마루' 특판행사와 푸드위크 식품박람회 등 국내 판로개척 지원사업에도 써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2017년 6월에 열린 뉴욕 팬시 푸드쇼에 '농공상기업 홍보관'으로 참가해 농공상기업 제품의 우수성과 차별화로 바이어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으며, 실리콘밸리 IT업체 구글 직원식 제공 및 홀푸드 본사 직납 등 280만 5000달러 수출의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오티스타 설립자인 이소현 이화여대 교수는 "2012년 자폐인이 가진 능력을 세상에 알리고자 첫 걸음을 내딛었는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해준 aT와 같은 공공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 덕분에 세상과 소통하는 멋진 자폐인 디자이너들이 탄생했다"고 소회를 알렸다.

이관 aT 기업지원센터장은 "자폐청년들의 일자리창출과 재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aT는 앞으로도 오티스타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함께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응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