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놈들연구소(대표 최현철)는 오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 가전 전시회인 'CES 2018'에 참가, 손끝통화가 가능한 시계줄 Sgnl(시그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놈들연구소는 삼성전자(005930) C-랩(Lab)에서 분사한 1호 기업으로, 2016년 해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미화 약 220만달러(약 23억원)상당의 모금액을 돌파,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그널은 손가락을 귀에 대기만 하면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 시계줄이다. 삼성 갤럭시 기어, 애플워치 등과 같은 스마트 시계 뿐 아니라, 일반 시계에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시그널은 사용자의 손을 매질로 해 진동으로 소리를 전달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주변 사람에게 통화 내용이 들릴 걱정 없이 간편하게 통화를 즐길 수 있다. 사용자는 별도의 조작 없이 스마트폰 블루투스에 연결하면 바로 손끝통화를 할 수 있다.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면, 운동량 측정 및 콜 리마인더 등의 기능도 제공된다.
이놈들연구소 관계자는 "CES 2018에 참가하는 관람객들은 Sands Expo Center 44861번 Sgnl부스에서 제품을 착용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며 "해당 제품은 내년 상반기 중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