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보증권은 8일 인터플렉스(051370)에 대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채택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윤상 교보증권 연구원은 "중국 업체들도 OLED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아이폰의 OLED 채택 모델 확대는 기정 사실"이라며 "시장이 고속 성장하는 만큼 신규 경쟁사 진입은 당연하겠지만 검증된 기술 수준과 양산 생산 능력을 감안했을 때 인터플렉스의 지위는 대체 불가능"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교보증권은 인터플렉스의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1조5000억원, 영업이익 242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3%, 120%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모든 생산라인이 정상 가동돼 지난달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되었던 일부 가동 중단 이슈는 해소된 상황"이라며 "일부에서 제기된 과도한 클레임 비용과 벤더 대체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기우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주가는 보수적으로 추정한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 6.3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이 돋보이는 구간"이라며 "대폭 증가할 주요 고객사 물량과 업계 내 독보적으로 낮은 고정비 부담률을 고려하면 분기별 이익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