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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제이콘텐트리, 실적 기대감↑…목표가↑"

한예주 기자 기자  2018.01.08 08: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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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앞으로의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000원에서 7000원으로 17% 상향조정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제이콘텐트리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3% 늘어난 1094억원, 영업이익은 131억원으로 흑자전환될 전망이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박스오피스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성장하며 양호한 성적을 기록함에 따라 상영관 사업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됐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아울러 "배급 부문도 10월 개봉작 범죄도시가 700만명 가까이 모객하며 크게 성공했다"며 "11월 개봉한 부라더도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선전해 4분기 견조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김 연구원은 JTBC 드라마가 작년 힘쎈여자 도봉순과 품위있는 그녀의 더블히트로 질적으로 크게 향상됐다는 점에도 주목하며 양적성장과 함께 질적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JTBC가 지난 12월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론칭하며 연간 10편 이상을 편성하는 메이저 드라마 채널로 발돋움하기 시작했다"며 "4분기 방영작은 시장의 이목을 끈 화제작이 없어 아쉬웠지만 내달 2일 방영예정인 김남주, 지진희 주연의 미스티를 시작으로 라인업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제이콘텐트리의 실적 전망치를 기존의 매출액 4139억원, 영업이익 390억원에서 신규 매출액 4434억원, 영업이익 486억원으로 각각 7%, 20% 상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