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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노트북 배터리 과열, 화재 위험" HP, 자발적 리콜 결정

임재덕 기자 기자  2018.01.05 17: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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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국 컴퓨터 제조업체인 휴렛팩커드(HP)가 일부 노트북 배터리의 과열로 화상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며 리콜 결정을 내렸다.

HP는 4일(현지시각) 자사 홈페이지에 리콜 공고문을 올려 일부 노트북 모델의 배터리를 무상으로 회수 및 교체해주는 자발적 리콜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HP 프로북 64x·65x를 비롯해 HP 엔비 m6, HP 파빌리온 x360 등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전 세계에서 판매된 노트북 배터리다.

HP는 리콜 대상 배터리가 과열로 화상을 일으킬 위험성이 있다고 봤다. 이에 고객들에게 회수 대상 제품인지 확인해볼 것을 요청했다.

HP 관계자는 "배터리 대부분이 시스템 내부에 있어 고객이 직접 교체할 수 없다"며 "HP는 공인된 엔지니어를 통해 교체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