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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7000억 유상증자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이지숙 기자 기자  2018.01.05 09: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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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대우(006800)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7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이번 유상증자로 확충된 자기자본을 기반으로 글로벌 M&A와 해외법인 출자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외 부동산 투자와 IB딜 등 투자 비즈니스 중심의 글로벌 IB 전략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신주 종류는 배당확정우선주로 참가형과 누적형으로 나뉜다. 참가형은 회사 실적이 좋아 보통주 배당금이 배당우선주의 확정배당금보다 많아질 경우 배당우선주 주주에게도 보통주 배당금 만큼으로 올려 배당한다.

누적형은 회사 실적이 부진하더라도 최소배당금을 주며, 올해 지급하지 못하면 그 다음 해 미지금 규모만큼 이연해 지급하는 방식이다. 최소배당률은 2018년 발행가액의 2.7%, 2019년 이후에는 2.4%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최소배당률 2.7%, 2.4%는 은행 금리와 채권금리 등 시중 금리 상황을 감안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5000원이며 총 1억4000만주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