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은 3일 LIG넥스원(079550)에 대해 내년 매출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1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9.9% 하향 조정했다.
유진투자증권은 LIG넥스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4% 감소한 5156억원, 영업손실 227억원으로 적자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1월 이미 연간실적 전망 공정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실적으로 매출액 1조8369억원, 영업이익 468억원을 발표한 바 있어 추가적인 실적 충격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국방비는 전년보다 6.8% 증가한 43조1177억원으로 예상되나 함정·지휘정찰·유도무기 증가와 항공기 감소로 전년 대비 매출 증가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짚었다.
그러면서도 "상장 이후 실적 개선을 확인한 것이 2번에 불과하기 때문에 4분기 실적 부진 이후의 모습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실적 증가가 확인된다면 기타 방산업체와 같은 실적 프리미엄도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