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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LG전자, 올해 안정적 성장 기대…목표가↑"

한예주 기자 기자  2018.01.03 08: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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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IBK투자증권은 3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LG전자의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4.0% 늘어난 14조4676억원, 영업이익은 48.0% 감소한 25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윤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H&A(백색가전) 사업부 매출액이 에어컨 매출 계절성으로 감소하는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사업부 매출액은 3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대부분 사업부가 3분기 대비 부진할 전망이지만 이전 전망 대비 증가한 규모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LG전자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0% 증가한 57조9173억원, 영업이익은 20.7% 증가한 2조700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H&A 사업부와 VC(자동차부품) 사업부 매출이 전년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전 사업부 영업이익 또한 개선돼 H&A, HE(홈엔터테인먼트)는 제품믹스 개선에 따른 안정적 성장이 기대되고 MC(모바일) 사업부는 영업적자 감소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LG전자의 현재 주가는 투자 매력이 높고, 개선된 ROE(자기자본이익율)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H&A사업부의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고, 올해 1분기 이후의 계절성을 고려할 시기라는 점에도 주목해 아직은 편한 시기라는 진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