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청소부와 경비원, 사람들에게 주목받지 못하지만 꼭 필요한 일을 하는 이들은 이 책의 저자 임희성의 가족이자 동지이다.
저자는 남대문시장 점원부터 시작해 100억원의 매출을 이루는 청소용역회사 CEO가 됐다. 건물관리와 청소용역이라는 사업영역이 낯선 때 빠른 판단과 실행력으로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 결과 아파트와 빌딩 건설 붐이 맞물려 사업은 대박을 쳤다.

그의 성공에는 늘 현장에서 뛰어다니며 직원들과 함께 땀을 흘린 노력이 있었다. 건물 꼭대기층부터 계단을 통해 걸어 내려가며 현장을 직접 확인, 직원들의 고충을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그는 말한다.
그의 성공 뒤에는 개인적인 불행, 암과의 싸움 등 시련도 숨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당당히 성공한 여성 사업가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성공 뒤에 있었던 힘든 시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젊은 시절의 자신과 같이 움츠러든 삶을 사는 누군가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 영인미디어 펴냄, 가격은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