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2일 강원랜드(035250)에 대해 영업시간 및 테이블 가동 규제를 반영한다며 목표주가를 3만2000원으로 11% 하향조정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3년마다 강원랜드에 영업 허가를 갱신한다. 문체부는 강원랜드에 올해 1월1일부터 카지노 운영 테이블을 180대에서 160대로 하향하도록 추가 규제를 통보했다. 올해 안에 영업시간 또한 20시간에서 18시간으로 내리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테이블 규제는 실적 추정치에 제한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기존에도 총량제 준수를 위해 테이블 수가 제한적으로 운영돼왔으나 일정 수준 펀더멘털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정부 규제 방향성 또한 재확인되면서 투자 심리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영업시간 규제는 적용 시점이 미정이나 시행될 경우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원랜드는 가동률이 영업시간 내내 100%에 가깝기 때문에 영업시간 축소는 실적 추정치의 하향 요소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