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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 10명 중 7명 이상 여수시 거주 '만족'

1008가구·만15세 이상·가구원 1779명 대상

송성규 기자 기자  2017.12.30 11: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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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수시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여수시 거주에 '만족'하고, 시민들은 지역경제활성화 최우선 정책으로 산업단지 조성 확대를 꼽고 있었다.

29일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실시한 2017년 사회조사는 지난 8월31일부터 9월12일까지 표본 1008가구의 만15세 이상 가구원 17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결과분석은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맡았으며, 표본 오차범위는 가구기준 ±4.4%, 신뢰도는 95% 수준이다.

분석 결과 여수시민은 여수 거주에 비교적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보통' 이상 답변 비율이 98.5%, '아주 살기 좋은 곳'은 11.3%, '비교적 살기 좋은 곳'은 61.8%, '보통'은 25.4%를 차지했다. 시민의 삶에 대한 평균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9점으로 지난해 조사보다 0.3점 상승했다.

다른 조사 결과는 △여수시민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은 48.6%가 '그렇다' △66.6%가 지역경제·관광여건 분야가 좋아졌다 △53.2%가 주차장 시설 확충이 잘됐다 △지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 행사에 대한 만족도 87.3% 등이었다.

아울러 산업단지 조성확대 35.3%, 기업 투자유지 22.4%,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이 14.1%, 영유아 보육·교육비 지원확대(37.5%), 육아휴직제도 활성화(13%)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되는 사회조사 결과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생각 등을 파악할 수 있다"며 "결과는 시 홈페이지와 책자발간 등을 통해 공표하고, 시책 추진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통계법 제18조, 제27조에 따라 매년 공동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가구·가족, 소득·소비, 노동, 교육, 보건·의료, 환경, 사회복지, 주거·교통, 여가·문화 등 13개 부문 65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