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덕 기자 기자 2017.12.29 11:08:52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의 사운드를 더욱 쉽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서울 6개, 부산 1개 등 오디오 명가 뱅앤올룹슨의 국내 7개 전 매장에 LG V30 사운드 체험존을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뱅앤올룹슨 매장에 스마트폰 체험존이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전문 오디오 기기들과 견줘도 손색이 없는 LG V30의 사운드를 방문객들이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뱅앤올룹슨은 덴마크의 오디오 전문 업체로 1925년 설립이래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하는 명품 오디오 업체로 인정받아왔다.
LG전자는 V30로 즐길 수 있는 24비트(bit) 이상의 고해상도 하이파이(Hi-Fi)1) 음원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LG전자는 고해상도 음원 전문 업체 그루버스(www.groovers.kr)와 손잡고 차세대 하이파이 스트리밍 규격 MQA(Master Quality Authenticated) 기반의 스트리밍서비스를 시작했다.
LG V30 사용자들은 그루버스 앱에 가입 후 MQA 전용관에 접속하면 고해상도 하이파이 음악을 언제든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무료 하이파이 음악 제공 서비스는 내년 3월 말까지다.
MQA는 적은 데이터 용량으로 고음질 하이파이 음원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고압축 포맷 규격이다.
하이파이 음원은 대부분 수백 메가바이트(MB)부터 1기가바이트(GB)에 이르는 고용량이기 때문에 다운을 받으려면 큰 저장공간이 필요하다. 스트리밍으로 들을 때도 많은 데이터 용량을 써야 한다는 부담이 따른다.
반면, MQA는 적은 데이터로 하이파이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편의성이 뛰어나 차세대 스트리밍 음원 규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은 "세계 음향 전문가들에게서도 인정받는 LG V30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