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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군민 94% 지역민 자부심 충만

장철호 기자 기자  2017.12.28 14: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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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곡성군민 94.1%가 지역민으로서 보통 이상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곡성군은 오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2017 곡성군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31일부터 9월12일까지 관내거주 828개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여가·문화 등 20개 부문 64개 문항에 대해 이뤄졌다. 곡성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향후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안이라고 전했다.

조사 결과 곡성 군민들은 저출산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영유아보육 및 교육비 지원확대'가 59.3%를 차지했고, 인구증가정책과 청년일자리 창출대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대한 응답이 모두 '기업유치'로 나타나 일자리에 대한 아쉬움을 살필 수 있었다.

또 필요한 보건서비스로 '건강상담 서비스'가 44.2%, 향후 늘려야할 공공시설로 '보건의료시설'이 43.3%, 늘려야 할 복지서비스로 '건강관리 및 건강진단서비스'가 66.1%, 노인들이 겪는 어려움으로 '건강문제'가 64.8%로 군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민의 85.7%가 타지역으로 이주할 의향이 없고, 청년층(19~49세)의 71.5%가 지역 정주 의사를 나타냈다. 또 군민의 86.8%가 야간 및 보행시 안전하다고 응답했고, 10명 중 9.4명이 지역민으로서 보통 이상의 소속감 및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주민의 다양한 인식과 행정수요를 담은 사회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만의 특성화된 발전요소를 발굴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건강한 곡성 만들기를 위한 소중한 정책으로 착실히 반영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