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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보건환경연구원, 항생제 내성균 등 9종 진단능력 확보

2018년부터 법정감염병 9종 대해 확대진단 실시

윤승례 기자 기자  2017.12.28 12: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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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질병관리본부의 기술이전으로 2018년 1월부터 9종의 법정감염병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 추가로 검사하는 법정감염병은 A형간염(1군), 일본뇌염(2군), 수두(2군), 레지오넬라증(3군), C형간염(3군),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VRSA) 감염증(3군),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3군), 큐열(4군), 진드기매개뇌염(4군)으로 이상 9종의 법정감염병에 대해서는 모두 기술이전을 받았다.

일본뇌염, 레지오넬라증,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VRSA) 감염증,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큐열 5종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하는 정도평가를 통과했다. 

A형간염, 수두, C형간염, 진드기매개뇌염 4종은 현재 정도평가를 진행중이며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적합통보 이후 검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의 발생 및 의료관련감염병(VRSA/CRE) 등의 법정감염병 추가로 인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관리되는 법정감염병의 수가 해마다 늘어 총 66종의 법정감염병(지정감염병 제외)이 지정되어 있고, 이 중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현재 30종의 법정감염병에 대해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9종의 법정감염병을 추가로 검사하게 될 계획이다.

유택수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병으로부터 도민들을 지키기 위해 도내에서 발생한 법정감염병에 대해서 검사를 진행해 오고 있는데 해마다 법정감염병의 수가 늘어 모든 법정감염병에 대응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실정이지만, 앞으로 도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법정감염병에 대해서 검사한다는 목표로 해마다 차근차근 검사 가능한 법정감염병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