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광양시가 지난 11월15일 규모 5.4 지진으로 인명과 시설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포항시를 방문해 복구를 위한 성금 7471만1700원을 전달했다.
지난 26일 포항시청 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기탁 동행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포항지진피해의 복구를 위해 지난 11월20일부터 12월20일까지 범시민 성금 모금 활동에 지역의 많은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시민들이 동참해 마련됐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포스코를 중심으로 포항시와 20년 넘게 형제와 같이 지내온 도시로서 포항시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15만 광양시민과 함께 마음을 담았다"고 말하며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광양시와 포항시는 포스코를 중심으로 1997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경제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1월17일 포항 이재민을 위해 600인분의 식사를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