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중공업(009540)이 장 초반 급락세다.
2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은 전일 대비 26.76% 내린 9만96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현대중공업은 공시를 통해 1조287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 전망 공시를 통해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46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혀 4분기 3000억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1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시황 회복기에 원활한 RG(선수금환급보증) 발급과 차입금 상환압력에 대한 선제적 대비"라며 "단 유상증자에 성공하면 현대중공업은 무차입 경영구조를 갖추게 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