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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스카이라이프, OTT 서비스 텔레비 주목"

이지숙 기자 기자  2017.12.27 08: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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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대우는 27일 스카이라이프(053210)에 대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Trading Buy', 목표주가 1만5500원을 유지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9월 OTT(온라인동영상) 서비스인 텔레비를 출시해 11월말까지 1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모집했다.

샤오미 Mi박스에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서비스 하는 제품이며 스카이라이프가 제공하는 실시간 방송뿐 아니라 유투브 및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구동이 가능하다.

공중파와 종편을 포함한 8개 채널을 기본으로 사용하는 요금이 3300원이고 34개 선택 채널에서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하면 언제든지 포함시키거나 제외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T 초고속 인터넷을 재판매하는 스카이라이프 인터넷의 경우 위성 전용 가입자 대상으로 인터넷 결합 판매를 하고 있다.

이학무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자사의 기존 위성 전용 가입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가입을 유도하고 있어 통신서비스 업체의 인터넷 가입자 유치 비용보다는 훨씬 낮은 비용이 지출되기 때문에 조기 수익 기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터넷 요금은 2만원 이상으로 기존 위성 방송 가입자 ARPU(평균매출)의 3배 수준인 만큼 인터넷 가입자 유치로 인한 매출 성장 기여는 훨씬 높을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그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매출 성장의 가시성을 확인해 주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매출 성장이 이익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