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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물산, 이주여성 위한 '한국어교실 3기 종강식' 진행

지난해 9월 시작해 총 211명 수강생 배출

김수경 기자 기자  2017.12.26 18: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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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이 22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주여성을 위한 '태평양물산과 함께하는 한국어교실 3기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26일 알렸다.

태평양물산 한국어교실은 본사가 위치한 구로 지역 내 이주여성에게 한국어 교육과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성공적인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어교실은 총 4개월 과정이며 한국어 구사 수준에 따라 입문, 기초, 중급 등 3개반으로 운영됐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한국어교실 체험 수기를 발표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수료생은 "이번 한국어교실을 통해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어 이제 혼자 시장에서 물건도 살 수 있게 됐다"며 "일상 대화가 가능해지면서 한국 가족들과 대화가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김준성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는 "4개월 동안 한국어 수업에 임해준 수강생들과 한국어교실에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태평양물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주여성들이 언어적,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제언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시작된 태평양물산 한국어교실은 3기 수강생 68명을 포함해 총 211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