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북 전주시 강정수 주무관(43)이 22일 2017년 4분기 체납세 '징수왕' 최우수 수상자로 선발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우수 직원 선발은 도내 14개 시·군의 체납세 징수 실적과 우수 징수사례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고 점수 순으로 선발했다.
지난해 8월부터 체납지방세 징수업무를 담당한 강 주무관은 자주재원의 근간이 되는 지방세 세입확충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징수업무를 추진했다. 이뿐 아니라 고질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하는 현장활동을 통해 지방 재정확충에 기여했다.
특히, 2017년 한 해 동안 11만5000여건에 달하는 납부안내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5000만원 이상 고질체납자에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 또,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209명의 명단공개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과년도 체납세 55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상용 전주시 세정과장은 "'징수왕'으로 선발된 강정수 주무관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징수의 달인으로 수상을 축하한다"며 "이 기쁨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시민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 한 해 동안 징수왕을 세 번이나 수상했다. 지방세 징수율 96.1%를 기록, 전년도에 비해 2.1% 늘어 징수액은 5745억원으로 376억원 증가했고 체납액은 120억원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