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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인간중심 교통환경 조성…3년 연속 수상 쾌거

송성규 기자 기자  2017.12.22 08: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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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는 21일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17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15년 대상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에는 인구 30만명 이하 40개 단일도시 중 최우수상을 수상해 5000만원의 포상금도 받는다.

국토교통부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 76개 지자체 중 교통의 안전도 향상,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교통혼잡비용 절감 등 지속가능 교통부문 32개 교통지표를 현황평가 60%와 정책평가 40%로 구분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를 가리고 있다.

시는 전남 동부권의 교통 요충지로써 4개의 고속도로와 3개의 국도가 도심을 관통하거나 우회해 인근 6개 시군과 연결됐는데, 그로 인해 도심 내에 통과차량이 많아 교통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불리한 교통상황의 개선을 위해 '인간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이라는 정책목표를 가지고 시민의 안전과 편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정책추진이 정부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마중택시나 우리동네버스 운행 등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 생활도로의 속도하향사업과 교통질서 지키기 범시민운동 등을 통한 교통안전도 향상, 광역교통망 및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한 대중교통 활성화, 공공주차장 개방 및 주민자율 주차장 설치 등이 정책평가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황태주 교통과장은 "순천시는 2017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시가 추구하고 있는 인간중심의 교통환경 조성 노력이 성과물로 나타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